건강의학정보
가을철 쯔쯔가무시균을 전파하는 털진드기 발생 감시 개시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의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발생을 감시하는 사업을 8월 넷째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발생감시 사업」은 국민에게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 털진드기 발생을 주별로 감시하는 것으로, 전국(9개 도, 18개 지역)*에서 털진드기가 사람과 접촉할 우려가 있는 환경(논, 밭, 수로, 초지)을 조사**하고, * 기존 16개 감시지역에서 ’22년부터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높은 2개 지역을 추가하여 감시범위 확대 운영 ** 전국 14개 대학 및 3개 지자체(강원, 전남,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시에 참여 감시개시 후 매주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 주간정보’ 등으로 질병관리청 누리..
2022. 8. 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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