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주요내용

 

4차접종 대상자*가 아닌 18~49세 비기저질환자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예약한 뒤 병원을 방문해 취소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약 4만명에 달함)

* 50세 이상, (18∼49세)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자도 아닌데 백신 접종 가능. 병원 헛걸음 4만명 관련

 

 

□ 설명 내용

 

기사에 제시된 예약취소자 4만 명은 18~49세 예약자 중 취소한 사람 전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대상자도 아닌데 백신 접종 가능? 병원 헛걸음 4만 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 이중 상당수는 단순 일정 변경 등으로 예약을 취소한 사례이며, 실제로 18~49세 예약취소자 중 47.5%는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 한편, 취소사유별 현황과 병원 방문 후 취소 관련 통계는 생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기존 접종정보를 토대로 18~49세 기저질환자군을 파악하고 있으나 이 그룹만 4차접종 예약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경우,

 

- 기저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진단받지 못했거나, 최근에 진단받은 사람 등의 경우에는 접종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접종 예약이 불가하여 접종 편의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18~49세의 백신 예약을 기본적으로 열어두되, 현장에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 사전예약시스템에서는 기저질환에 대한 자가체크를, 네이버 등 잔여백신 예약 시에는 기저질환이 있을 때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문진표 작성과 의사의 판단에 의해서 접종을 결정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접종이 필요한 기저질환자 접종 편의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접종 대상자가 아닌 분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안내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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