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이란 무엇인가?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감염병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어떻게 전파 되나요?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를 통해 전파되지만, 드물게 혈액을 통한 전파 또는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수직감염 : 모체에서 태아로 직접 감염
뎅기열의 주요 발생지역은?
뎅기열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앙 및 남아메리카를 비롯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뎅기열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뎅기열의 증상
=> 단, 감염자의 약 75% 정도가 무증상
1) 발열
2) 두통
3) 근육통
뎅기열의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발진 등이 있습니다. 때로는 뎅기출혈열이나 뎅기쇼크 증후군 같은 중증 뎅기감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중증 뎅김감염증이란?
심각한 출혈 또는 혈압 하강, 장기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릅니다. 첫번째 감염과 다른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중증 뎅기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뎅기열 증상은 얼마나 빨리 발생하나요?
뎅기열은 감염된 모기에 물리고 3일 ~ 14일 사이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4일 ~ 7일 사이에 발생하게 됩니다.
뎅기열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뎅기열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뎅기열 발생국가 여행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관절통 등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습니다.
뎅기열 예방법
1) 외출시 밝은색 긴팔, 긴바지 착용
2) 노출된 피부에 모기기피제 사용
3) 숙소에서는 창문과 출입문에 방충망 설치
4. 취침시 모기장 사용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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